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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자자문, 생애 주기 고려한 종합자산관리 지향해야”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28 18:42

자본연 “한국, IFA 등 금융투자상품 활용한 자산관리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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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독립투자자문업자(IFA)가 생애 주기를 고려한 종합자산관리 지향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자본시장연구원은 28일 IFA 제도 도입을 맞아 방향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국민 재산의 효율적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 자문업 활성화 방안이 마련된 이후 IFA 제도 도입을 앞두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박신애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이 증가 추세에 있다”며 “금융자산 투자시 투자목적으로 노후 소득 마련을 우선시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나 금융투자상품을 활용한 자산관리는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영국의 투자상품 및 연금시장의 대표적인 판매채널인 IFA는 투자상품에 대한 자문 뿐만 아니라 은퇴 설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며 “향후 도입 예정인 국내 IFA 역할 또한 개인의 생애 주기를 고려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가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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