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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식기류에 ‘생분해성 수지제’, 직사광선 피해라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7-03-28 14:48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정보 제공 소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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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친환경 소재인 ‘생분해성 수지제’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소책자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생분해성 수지란 친환경적 소재로 환경 조건에 따라 물,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및 분해성 유기물 등으로 분해되어 최근 사용이 늘고 있다. 주로 일회용 도시락 용기와 유아용 식기류에 많이 사용된다.

‘생분해성 수지로 만들어진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이해하기’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소책자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생분해성 수지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이 담겨있다.

안전평가원은 생분해성 포장용기가 일반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직사광선에 의해 변색되거나 갈라질 수 있어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는 것을 권장했다.

또한 생분해성 수지는 일반적으로 내열온도가 80℃ 이하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사용 시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소책자 발간을 통해 소비자가 생분해성 수지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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