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당국, 안진회계법인 제재 관련 합동 회의…품질관리 감리 착수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03-27 16: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진회계법인에 대한 관계기관들과 합동 상시점검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증선위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회계심사국장, 한국거래소 공시부장, 한국상장회사협의호 정우용 전무, 한국공인회계사회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회 전무, 코스닥 협회 김종선 상무 등 13명이 안진회계법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안진회계법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부터 품질관리 감리 착수를 진행해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거래소도 3월말까지 분기보고서 등 제출기한 연장 관련 거래소 시행세칙 개정을 완료하고, 공인회계사회는 감사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회사-감사인간 분쟁 발생에 대해서는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상장사·코스닥협회는 조치발표 직후부터 안진 고객사들의 감사인 변경 등 관련한 질문사항에 답변하고, 관별로 담당분야에 대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기업애로 해소 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시점검팀을 통해 점검하면서 추가 대응이 필요한 사항 발생시 대응방안 강구와 조치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