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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양천구 신정 재개발 시공사 선정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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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7 14:23 최종수정 : 2017-03-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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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건설 신정 2-2구역 조감도

△ 호반건설 신정 2-2구역 조감도

[한국금융신문 김도현 기자] 호반건설이 안양 미륭아파트와 대전 도마·변동 11구역 등에 이어 양천구 신정까지 도시정비사업을 맡게 됐다.

호반건설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 2-2구역(이하 신정 2-2구역)의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 1분기에만 안양 미륭아파트 재건축, 대전 도마‧변동 11구역 재개발에서 2500여 가구의 사업장을 수주했다.

신정 2-2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 3동 1150-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7개동 총 407가구(임대 71가구 포함)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2018년 상반기에 착공 계획인 신정 2-2구역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이용 가능하고, 5호선 신정역도 인근에 있다.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남명초, 신남중, 신서중 등의 교육 환경이 갖춰져 있고, 목동 생활권 내의 백화점 및 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등의 생활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재개발·재건축 영역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주택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 광역시 등에서 입지와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장의 수주에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분양 및 입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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