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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쿠웨이트 정유플랜트사업 10억달러 대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3-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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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쿠웨이트 정유플랜트사업 10억달러 대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건설사 5개사가 공동 수주한 쿠웨이트 정유플랜트사업에 10억달러를 직접 대출해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쿠웨이트 정유플랜트사업은 쿠웨이트 정유공사(KNPC)가 운영 중인 정유설비 2기를 증설·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가 145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국책프로젝트다.

우리나라에서는 GS건설,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현대중공업 5개사가 60억달러 규모의 플랜트 건설을 수주했다.

국내 중소·중견 플랜트 기자재업체 150여곳은 KNPC 협력사로 기자재 수출을 맡는다.

쿠웨이트 정부는 전 세계 5개국의 공적수출신용기관(ECA)으로부터 금융 조달에 나섰고 우리나라도 수은이 참여했다.

수은 관계자는 "쿠웨이트와 오만 두쿰 정유설비 사업, 이란 사우스파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등에 대한 금융협의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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