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먹거리를 찾는 소비층이 주 타겟이며 다이어트와 디톡스을 위한 ‘간편 건강 샐러드 3종’(1만 1700원), 작지만 영양소는 그대로인 ‘미니 채소’(2만 4500원) 등이 대표상품이다.
이 밖에도 G마켓 식품 담당자가 직접 산지로 찾아가 상품의 생산부터 가공,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검수한 제철 신선식품도 선보인다.
자연주의 식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순창 장류 메주’(6만 9900원), ‘1등급 국내산 삼겹살’(8900원)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참치회 세트’(2만 8900원)와 ‘통영 활 바지락’(1만 900원) 등 회와 어패류도 포함됐다.
G마켓은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단순 중개자인 오픈마켓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5년 동안 G마켓 신선식품은 매년 평균 15%의 판매 신장률을 보이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에는 전년 대비 27% 판매 증가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