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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호남지역 창업기업 애로사항 청취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3-27 15:54

호남지역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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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옥 이사장이 호남 지역 창업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규옥 이사장이 호남 지역 창업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호남지역 창업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보는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김규옥 이사장 주재로 호남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호남지역 우수기술창업기업 대표 12명이 참석했으며, 기보에서는 보증담당 이사와 부서장, 영업본부장, 영업점장, 영업점 젊은 직원들이 함께 배석해 현장 목소리를 공유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대표들은 창업초기 및 데스밸리기업에 대한 지원확대, 여성기업인에 대한 우대정책, 보증료 감면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김규옥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의견을 경청하여 지원제도를 보완하고, 기업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금이 되겠다”며 “자금력이 부족한 우수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먹거리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기보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2016년 대비 6000억원을 증액한 8조8000억원을 창업기업에 보증지원할 계획이다.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창업․성장초기 기술중소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료 감면 등 창업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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