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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최대 연 3%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3-27 00:55 최종수정 : 2017-03-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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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최대 연 3%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 창구에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만 찾던 고객들이 저축은행 수시입출금상품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거나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시중은행의 적금보다도 훨씬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체크카드 사용액에 따른 우대금리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알짜’ 예금상품으로 각광받고 있어서다. 그중 웰컴저축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인 ‘웰컴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이 높은 금리와 편의성으로 직장인들 사이에 주거래통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웰컴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은 수시입출금계좌임에도 기본금리가 연 1.0%, 100만원 이상 급여이체시 1.0% 우대금리 등 최대 3.0%까지 적용된다. 전국 2만5000여곳에 달하는 편의점이나 지하철 ATM기에서 현금 인출시 수수료가 면제되고, 모바일뱅킹이나 인터넷뱅킹시 거래수수료면제, 체크카드사용액의 1%까지 현금으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범용공인인증서 발급무료, OTP기기 무료제공 등 거래에 따른 혜택도 차별화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점 가입은 물론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지점 앱을 통해 비대면계좌개설을 이용할 수도 있어, 작년 12월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1만3000여계좌가 개설되고, 월 평균 100억원 수준으로 잔액이 증가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에 비해 금리는 월등하고, 모바일뱅킹이나 ATM을 이용하면 실생활에서 활용하는데 큰 불편함도 없다”며 “출시 이후, 직장인사랑보통예금 등 입출금계좌를 급여계좌나 주거래계좌로 활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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