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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장엄·경쾌·역동성 소비자 손길 흡인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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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27 00:46

쌍용차 부활 이끈 ‘티볼리’ 강력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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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장엄·경쾌·역동성 소비자 손길 흡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 2015년 등장한 티볼리는 쌍용자동차에게 있어서는 매우 특별한 차다.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하며 지난해 쌍용차가 9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하게 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티볼리의 디자인은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장엄함(Dignified), 역동성(Dynamic), 경쾌함(Rhythmical)이 모티브다. 쌍용차는 이를 ‘Nature-Born 3 Motion’이라고 부르며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으로 삼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경쾌함을 기조로 하고 있다. SUV 본연의 역동성뿐 아니라 모던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담아 어번 다이내믹 SUV 스타일을 완성한 것. 전면부는 와이드하고 슬림한 그릴에서 헤드램프까지 연결된 라인이 연결됐다. ‘숄더윙 그릴’로 불리는 이 그릴은 새가 날개를 벌리고 비상하는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쌍용차 측은 설명한다. 숄더윙 그릴은 티볼리 이후 쌍용차가 선보이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측면은 리어 펜더로 이어지며 풍부한 볼륨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여기에 역동적인 디자인의 16인치 및 18인치 알로이 휠과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 휠을 조합했다. 와이드 C필러는 쌍용차 디자인의 상징적 요소 중 하나로, SUV 고유의 힘과 강인함을 나타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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