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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 중·소 제조업체 위한 5억원 특별출연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3-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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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전라북도청(도지사 송하진),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과 23일 ‘중소기업 금융부담 경감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건전한 중소기업 지원등 지역경제를 선도할 “예비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차원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전 단계인 “예비 강소기업” 육성 지원책의 일환으로 관련기관간 협의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전북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제조업 중 ․ 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며, 전라북도는 해당 기업체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고객부담금리에서 연2.0~3.0%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2015년도와 2016년도에도 소기업 ․ 소상공인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각각5억원을 출연하여 지역내 중소 서민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소매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기존의 소기업 ․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추가하여 지역내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 제조업체까지 원활한 자금지원 및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지역민과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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