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스유학 제공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반 학생비자인 F-1비자가 아닌 문화교류비자인 J-1비자를 받아 1년간 미국 공립학교에서 공부하고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지내며 프로그램 종료 후 국내 학교에 복학하거나 저렴한 미국 사립학교 진학도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미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재단을 관리감독하는 CSIET기구에 정식 등록된 재단을 통해서만 진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므로 학생들은 엄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예스유학 강석균 팀장은 “국내외 경기 상황을 감안해 미국 교환학생재단들과 긴밀한 협조하에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한 덕에 꿈과 실력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국 조기유학의 기회를 많이 제공했다”고 했다.
미국 공립교환 프로그램은 1월이나 8월에 시작하며 1년 교환학생, 6개월 교환학생으로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100% 영어만 사용하는 환경에서 생활하므로 영어 몰입교육을 할 수 있으며, 미국의 공교육과 미국문화를 충분히 체험하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환학생 선발 기준은 최근 3년간 성적이 중위권(미)이상 되어야 하며 ELTIS시험(SLEP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 받아야 한다.
예스유학은 2017년 가을학기 미국 공립교환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1,095만원에 모집 중이다. 2018년도 1월 출국, 8월 출국 학생들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유럽교환학생(독일, 스페인, 영국, 프랑스 교환학생)과 미국사립교환학생 등 합리적 가격으로 유럽,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