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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약달러' 원/달러 환율 10.8원 급락 마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3-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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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떨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8원 떨어진 달러당 1120.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8원 하락한 1129.1원으로 장을 출발했지만 환율이 장중 급락하며 1120원대로 떨어졌다.

지난 주말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한다"는 문구가 미국 측의 반대로 3년 만에 공동선언문에서 빠지면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기조와 맞물려 외환시장에 '약달러'를 강화시킬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금융센터는 20일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리포트에서 "옐런 연준(Fed) 의장 등 통화위원들의 발언이 금지되는 블랙아웃이 종료되면서 오는 23일 워싱턴 컨퍼런스 연설에서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상 이후 정책방향 언급에 관심이 모인다"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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