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제1차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2015년 7월부터 범 금융권과 함께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금융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행 1년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말 기준 5373개교(전국 초·중·고교의 46.5%)와 결연하고, 61만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현장체험·방문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금감원은 참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기간 중 결연을 신청하지 않은 학교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추가로 참여 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까지 금감원은 참여 학교 수를 7000개교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