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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디지털 금융 기반 오토금융 도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3-2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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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디지털 금융 기반 오토금융 도약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캐피탈은 2016년 창사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총자산 5조2574억원, 당기순이익 806억원으로 전년대비 자산은 7851억원, 순이익은 155억 증가햇다 .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바탕에는 오토금융 외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e-금융센터의 기능 확대를 통한 고객과의 접점 확보 노력이 있었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건전성도 양호한 지표를 보였으며 하나멤버스를 활용한 그룹 관계사와 공동 마케팅을 펼쳐 괄목할 만한 연계영업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해에도 하나캐피탈은 혁신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 웹 기반의 스마트채널 고도화를 통한 비대면 채널 역량 제고 및 다양한 고객 Retention Program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룹사 간 연계영업을 통한 ‘오토금융 Hub’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한국GM 신규 제휴 금융사로 선정된 이후 최장 36개월 무이자할부 및 연 1.9~2.9% 초저리할부 등 쉐보레 차량 구매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한국GM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15년 3개 지점을 시작으로 영업을 개시한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인 ‘시나르마스 하나 파이낸스(Sinarmas Hana Finance) ’의 영업점을 16년 6개에서 2017년 12개까지 확장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영업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하나캐피탈 윤규선닫기윤규선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현장중심의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는 한 편, 핵심 비즈니스인 오토금융을 업계 최고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디지털 금융을 활용한 ‘오가닉 비즈니스’ 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의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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