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 4.8%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3-19 10:39

금리 변화 적어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3월 3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8%로 3월 2주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금리가 0.05%포인트 내려간 정기예금과 달리 정기적금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카드를 발급받거나 방카슈랑스에 가입해야하는 등 추가로 상품 가입이 이뤄져야 한다. 저축은행 상품가입에 어려움이 없다면 비상금 마련 또는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 방안으로 저축은행 정기적금을 고려해볼 만 하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153개 저축은행 정기적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리 가장 높은 상품은 공평저축은행 ‘아낌없이 주는 적금’이다.

공평저축은행 ‘아낌없이 주는 적금’은 기본금리는 2.6%이며,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영업점에서 KB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받은 KB국민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금리가 우대된다.

OK저축은행 ‘OK VIP 정기적금’이 4.6%로 그 뒤를 이었다. 해당상품은 방카슈랑스 가입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이다. 다만 월 납입금액이 커질수록 금리우대폭이 적어진다. 기본금리는 2.2%이며 월 납입금액이 1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은 2.4%,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1.5%,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고객은 0.9%까지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정기 납입금액을 1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OK저축은행 정기적금을 활용해볼 만 하다.

4.5%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아주저축은행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5명 동시가입을 해야 4.6%까지 받을 수 있다. 아주저축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해 공동가입자를 찾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동구매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구매카페에 가입하면 쉽게 가입자를 찾을 수 있으므로 다른 상품보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세람저축은행 ‘내가디자인하는적금’은 3.2%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만기재예탁,정기예금이용고객,장기거래고객,첫적금가입,보통예금자동이체신청,체크카드이용,다자녀가족,60세이상,장애인복지카드,직장인,매월불입금액50만원이상,헌혈증소지,임산부,계약기간24,36개월이상,2인이상동반가입,장기기증서약 중 해당사항 개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연 0.1~0.5% 제공해준다. 우대금리 조건을 따져보고 해당사항이 많다면 영업점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세람저축은행은 분당본점, 이천지점 2곳에서 가입 가능하다.

머스트삼일저축은행 ‘플러스정기적금’은 만기 해지금을 정기예금으로 예치할 경우 연 0.3%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3%까지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 뒤를 이어 높은 최고우대금리는 2.9%다. 해당상품으로는 스마트저축은행 ‘e-로운정기적금’

동부저축은행 ‘정기적금’은 2.85%를 제공하며 영업점, 인터넷 2가지 방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으로 예금을 가입하면 연 0.05%, 당행 보통예금계좌에서 총 납부회차의 2/3이상 자동납부하면 연 0.1%까지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은 2.8%까지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신저축은행 상품은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더 많은 상품과 우대금리 조건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