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설명회,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에 대한 인식제고에 초점을 맞춘 바 있다.
올해에는 그간 비식별 조치 업무를 수행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분야 업무 담당자들의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신용정보원은 이번 교육으로 금융권 실무자의 비식별 조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비식별 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권 실무자가 필요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분기별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