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우리 Auto FX 서비스’ 출시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3-13 15: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 ‘우리 Auto FX 서비스’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고객이 사전에 예약한 환율조건이 일치할 때 자동으로 환전이 실행되는 ‘우리 Auto FX 서비스’를 시행한다.

고객이 외화매입 또는 외화매도 환율을 각각 1~3개까지 미리 예약하기만 하면, 은행이 고객 대신 환율 움직임을 체크하여 예약환율과 은행 고시 환율이 일치하는 시점에 자동적으로 원화계좌와 외화계좌간의 이체로 실행하고, 그 결과를 위비톡알림, SMS 등으로 고객의 핸드폰에 통지하게 된다. 신청은 영업점 방문,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에서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으로 외화매매 수요가 있는 수출입고객, 해외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 그리고 환테크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해 매일, 매주, 매월 등 다양한 이체주기 및 이체일을 지정하여 반복적인 외화매매가 가능하며, 예약환율 및 이체금액 등의 변경시 영업점 뿐 아니라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도 쉽게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바쁜 시간을 할애해 환율조회에 매달리지 않아도, 미리 만족할 만한 수준의 환율을 정해 놓으면 요즘처럼 환율 변동이 심한 시장환경에서도 매매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외화매매 거래를 할 수 있다”며, “미달러의 경우 50% 등 통화별 환율우대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