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i30, 투싼, 쏘나타,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을 대상으로 봄맞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모션으로 1910만원의 i30을 48개월(선수금 30%)로 이용할 경우 월 이용료가 36만6월에서 이용료가 26만원으로 절약된다.
스포티지는 17% 할인된 월29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현대차 쏘나타는 할인율 15% 월 29만원, 투싼 31만원(할인율 12%), 카니발은 10% 할인된 월 37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는 K5 월 28만원(할인율 16%), 쏘렌토 월 34만원(할인율 14%)에 이용할 수 있으며 K7은 12% 할인된 월37만원 카니발은 10% 할인받아 월 37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할인 차종 라인업을 인기 차종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340대 한정으로 3월까지 진행되며, 각 차종별 수량이 정해져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월 이용료 또한 할부보다 저렴해 기존 할부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안전운전 이력과 주행거리 선택에 따라 이용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기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들의 갈아타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