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캠코, 해운업 활성화를 위한 ‘선박펀드 설명회’ 개최

신윤철 기자

raindream@

기사입력 : 2017-03-10 14: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신윤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10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국내 20여개 해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캠코선박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16.10.31)에 따라 올해 지원 규모가 확대된 캠코선박펀드(이하 선박펀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해운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 대상 선박 △선박펀드의 지원 구조 △해운업 관련 정부 정책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선박펀드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권인구 캠코 이사는 “선박금융 위축 및 시황악화로 어려움에 처한 해운업계와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 보다 많은 해운사가 캠코선박펀드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5년부터 2282억원의 자체 자금을 투입, 4108억원의 선박펀드를 조성해 국내 해운사 선박 18척을 인수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캠코가 연간 2500억원을 투입하여 5000억원의 펀드를 조성, 해운사 구조조정 지원을 확대한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