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타 커뮤니케이션즈는 2015년 '픽스타' 라는 명칭으로 스포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16년 ‘레모니즈’로 새롭게 어플리케이션을 개편했다.
MCN(Multi Chanel Network) 스포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 최초로 '일반인' 이 자신의 스포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태껏 많은 스포츠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었지만, 기존의 스포츠 정보가 아닌, ‘실력있는’ 사용자의 정보를 재구성해 다른 사용자에게 최적인 정보를 추천해주는 새로운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레모니즈가 최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 발맞추어 스포츠 SNS서비스(레몬톡, SNS) 운영을 통해, 1대 1 및 1대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자신의 스포츠 예측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간 소통을 중시해 댓글중계, 게시판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특히 국내 모바일 서비스로는 최초로 '라이브 모션 중계' 서비스를 런칭하여, 중계가 편성되지 않거나 TV 시청이 불가능해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없는 사용자들을 위해 정확하고 빠른 스포츠 중계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레모니즈는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출신으로 구성된 빅데이터팀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와 관련된 객관적인 전력 데이터를 수집하고, 여기에 데이터 마이닝 연구 기술을 접목, 뛰어난 분석 실력을 갖춘 사용자의 데이터를 조합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스포츠 경기 데이터 분석 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K-Global 300’은 미래 창조 과학부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ICT 분야의 유망 창업, 벤처 기업 300개를 선정하여 해당 기업의 효율적 성장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기 K-Global 300은 미래부 지원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CT 본투글로벌센터,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화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인터넷진흥원, 데이터베이스진흥원 등 8개 기관)과 민간전문가의 협력으로 해당 기업을 발굴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다수의 지원기업 중 투자유치, 고용창출, 해외진출, 실적 등 다방면에서 평가 및 검증을 거쳐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엘아이케이의 대표적 스포츠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레모니즈'는 리뉴얼 6개월 만에 누적 유저 30만을 기록하며 새로운 스포츠 분석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레모니즈는 앞으로 스포츠 스코어, 전력, 팀/선수와 관련해 전문적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적극 활용, 앱 유저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