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 G6, 예약판매 호조… 4일만에 4만대 돌파

오아름

webmaster@

기사입력 : 2017-03-06 13:16 최종수정 : 2017-03-06 14:18

올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입학 시즌 공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 G6, 예약판매 호조… 4일만에 4만대 돌파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 G6가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4일 만에 4만 대를 넘어서며 초반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휴무 대리점들이 많은 주말에도 하루 평균 예약판매 1만 건을 유지하는 등 높은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LG G6는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돼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의 사용 편의성과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MWC에서 업계 최다인 31개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IT 전문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자 기대감이 높아졌다.

LG전자는 사전 체험단, 체험부스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많아진 것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LG G6 체험존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동통신 3사 대리점,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 총 3000여개 매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LG G6 사전 체험단 응모 행사에는 총 20만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리며 1000: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총 45만원 상당의 푸짐한 프로모션 혜택도 인기 요인이다. LG전자는 모든 LG G6 예약 구매 고객에게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25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LG G6 예약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한 모든 LG G6 구매 고객은 추가로 △24비트 HD 오디오 코덱이 적용된 최고급 ‘톤플러스(HBS-1100)’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위한 ‘롤리키보드 2’와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 원 상당의 사은품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 G6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올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점도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LG전자는 LG G6 출시 시기가 입학 시즌 등 새로운 스마트폰의 대기 수요가 많은 시기임을 고려해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달 27부터 나흘간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LG G6를 선보여 박람회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31개의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 G6는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가 발표한 ‘Best In show’, ‘Best Smartphone’ 2개 최고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도 ‘Best of MWC 2017’과 ‘Best Design’ 2개 부문에 LG G6를 선정했다.

또, ‘와이어드(Wired)’, ‘안드로이드 오쏘리티(Android Authority)’,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위버기즈모(Ubergizmo)’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이 잇따라 LG G6를 이번 MWC의 최고 제품으로 평가했다.

주요 외신들은 최적의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은 키운 LG G6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와 기본기를 높이 평가했다.

LG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최적의 그립감과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동시에 구현한 18:9 비율의 5.7인치 QHD+ (2880X1440)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 G6는 이번 예약판매 종료 직후인 오는 10일 국내 출시되며, 출하가는 89만9800원이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사용 편의성과 품질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