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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캠퍼스,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훈련기관 선정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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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06 10:40 최종수정 : 2017-03-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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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삼성그룹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의 선도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 최고의 화두로 등장한 ‘4차 산업혁명’은 AI(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새로운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산업계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국내에서는 향후 10년간 58만명의 신규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선도할 인력 양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오는 3월부터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주관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신 산업 분야의 직무교육과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626여명의 선도인력 양성을 목표로 총 1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멀티캠퍼스는 2016년 12월부터 진행된 산업별 민간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공모 심사를 통해 선도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향후 2~3년간 고용노동부의 집중 지원을 통해 신 산업 분야 고급인력 양성 선도기관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그간 축적해 온 S/W 인재양성 교육 노하우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IoT 고급 개발자 양성,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인 IoT, 빅데이터, 스마트 제조 분야의 훈련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멀티캠퍼스는 IoT,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멀티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멀티캠퍼스 김대희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인력 양성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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