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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바두네트웍스와 TCP 가속 솔루션 총판 계약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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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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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바두네트웍스(CEO 데니스 바두라)와 국내 기업, 교육·공공기관 대상의 플러그앤플레이 기반 TCP 가속 솔루션 판매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우기술은 바두네트웍스의 TCP 가속 솔루션인 WarpGateway와 WarpEngine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국내 영업을 포함한 마케팅 활동까지 전담할 예정이다. 그 동안 다우기술이 쌓아 온 IT 솔루션 분야의 영업력과 바두네트웍스의 기술 노하우를 결합하여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바두네트웍스 제품의 핵심 기술은 바로 ‘WarpTCP’이다. 이는 바두네트웍스가 자체 개발한 TCP 가속 기술로서 WarpTCP는 일련의 지능형 알고리즘으로 네트워크의 지연, 지터, 패킷 손실, 불규칙적인 대역폭 변화 등 다양한 환경에서 TCP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다우기술의 솔루션사업부 조유신 이사는 “100% 순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두네트웍스와의 국내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20~100%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시장 강화를 위해 고객사에 적합한 PoC 진행 및 기술 지원, 국내 고객을 위한 한글화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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