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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 2.37%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2-26 16:42

전주대비 0.03%포인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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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2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가 2.37%로 전주대비 0.0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가입자수가 많아지면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도 비대면 가입상품이 많아지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229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페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복리)과 ‘회전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복리) 최고우대금리가 2.3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최고우대금리 2.34%보다 0.03% 포인트 높은 수치다.

그 다음으로 최고우대금리가 높은 상품도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비대면)’(단리)과 ‘회전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단리)으로 최고우대금리는 2.35%였다.

페퍼저축은행 상품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상품은 세전이자와 최고우대금리가 모두 동일해 특별한 금리우대조건이 없다.

세번째로 높은 최고우대금리는 2.32%였다. 해당 상품은 안국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 참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 더블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 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 동원제일저축은행 ‘정기예금’(복리), IBK저축은행 ‘참기특한IBK저축은행정기예금’(복리)였다. 동원제일저축은행, 안국저축은행을 제외한 저축은행은 모두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에서 정기예금 가입이 가능하다.

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 더블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 참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 동원제일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 안국저축은행 ‘정기예금’(단리), IBK저축은행 ‘참기특한IBK저축은행정기예금’(단리)가 최고우대금리 2.3%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높은 최고우대금리는 2.27%로 모두 비대면 가입 가능 상품이다.

해당상품은 스마트저축은행 ‘e-로운 정기예금’(복리), 스마트저축은행 ‘e-정기예금’(복리), 유니온저축은행 ‘e-정기예금’(복리), 유니온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복리)

더 많은 상품과 금리, 우대금리 조건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및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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