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채권금리는 전일 발표한 내달 국고채 발행계획에 따른 경계감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세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1.0bp 내린 1.666%, 국고채 10년물은 3.1bp 하락한 2.175%에 거래를 마쳤다. 50년물은 3.7bp 상승한 2.255%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상승한 109.50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871계약을 사들였지만, 증권사가 1055계약을 팔았다. 9만6042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5855계약 감소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 거래일 대비 25틱 오른 125.1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01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사가 3730계약 순매도했다. 8만6830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475계약 늘었다.
통안채 91일물은 전 거래일 대비 0.3bp 내린 1.326%에 거래됐다. 통안채 1년물은 0.2bp 내린 1.465%에 거래를 마쳤으며, 통안채 2년물은 0.2bp 내린 1.611%에 거래됐다.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8bp 내린 2.133%, 회사채(무보증3년) BBB-는 0.6bp 하락한 8.337%에 마감했다.
CD 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490%, CP 91일물도 보합인 1.630%에 고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