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증권발행 및 상장 과정 개설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교육원이 IPO, 유•무상증자 등 주식발행 절차와 관련법규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증권발행 및 상장」과정을 4월 7일부터 개설하고 3월 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증권발행 및 상장」과정은 IPO, 증자를 계획하고 있는 발행회사 등 IB 및 ECM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당 분야 실무전문가의 사례중심 실무 강의를 통해 ECM(Equity Capital Market)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단기교육이다.

이 교육과정은 IB부문 주식발행(ECM) 관련 시장동향 및 상품별 체계적인 학습뿐만 아니라 IPO, 증자, ELB 발행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수강생들은 유•무상증자의 다양한 방법과 절차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7일 29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