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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1년 수익률 18.6% 달성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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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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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1년 수익률 18.6% 달성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키움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8.6%(2월 21일 세전, 모델 포트폴리오 기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은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과 펀드전문 마루투자자문의 우수펀드선정 노하우가 결합돼 운용되는 상품이다. 랩어카운트 전문 운용역과 펀드자문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투자대상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주식 및 채권 펀드, 원자재 등으로 자산배분을 위해 최신 금융공학 모델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으로 국가별 이익 추정치를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또한 모델 포트폴리오의 운용역과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 마루투자자문이 매주 운용회의를 열어 자산배분과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이벤트 발생 시에는 편입비중 조정, 펀드교체 등 자산재조정이 이뤄진다.

많은 펀드 가운데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고, 시장변동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펀드랩 상품의 가입으로 직접 투자대상 펀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글로벌 분산투자와 리밸런싱이 가능하다는 것이 키움 측 주장이다.

키움증권 민석주 투자솔루션 팀장은 “금융시장의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의 3중고(3重苦)로 국내자산에만 집중해서는 좋은 성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글로벌 자산배분에서 투자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 상품은 글로벌로 투자대상을 확대해 기대수익을 높이고,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랩 운용수수료는 연 1%로 저렴한 편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에는 최근 ISA 운용성과 발표에서 좋은 기록을 낸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과 자산배분 알고리즘이 동일하게 적용됐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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