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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땅값, 1년 새 21% 상승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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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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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 자료 : 강남구청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 자료 : 강남구청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의 땅값이 1년 만에 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5층 높이로 건설되는 GBC 부지(옛 한국전력부지) 올해 공시지가가 1㎡당 3420만원으로 1년 새 20.85% 상승했다.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도 지난해 1㎡당 3960만원에서 올해 4200만원으로 6%대 오름세를 보였다 .

국토부 관계자는 “두 곳은 인근 지역 상권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다 관심도 뜨거운 만큼 최근 몇 년간 표준지로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GBC 부지(총 7만9341.8㎡)의 올해 총 공시지가는 2조7134억원으로 지난해(2조2612억원) 대비 약 4500억원 올랐다. 지가 상승만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커지게 된 상황이다.

한편 롯데그룹이 건설 중인 제2롯데월드 부지(총 8만7182.8㎡)도 올해 총 공시지가는 3조6616억원으로 1년 새 2092억원 올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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