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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400% 급증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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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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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오롱 경영실적, 자료 : 코오롱.

지난해 코오롱 경영실적, 자료 : 코오롱.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코오롱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400% 가까이 급증했다.

(주)코오롱은 22일 지난해 매출 3조9391억원, 영업이익 1391억원, 당기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290억원) 대비 379.9%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매출액은 9.7%, 당기순익은 흑자전환했다.

부분별로는 영업이익 상승의 일등공신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자재, 화학, 패션부분가 꼽힌다. 코오롱은 이들 부문의 견조한 이익과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영업이익 증가 등으로 인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매출증가 및 코오롱 종속회사의 신규사업(수입자동차판매)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일회성비용 소멸 및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흑자 전환했다.

㈜코오롱 관계자는 “올해에도 주요 종속회사들의 지속적 실적 개선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코오롱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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