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P 솔루션은 스마트폰 S/W기반의 OTP(One-Time-Password) 솔루션으로 스마트폰상에서 생성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통해 인증을 실행한다. 이번에 체결된 M-OTP 솔루션은 NH투자증권의 고객이 간편송금 등 이체 시 보안카드 대체용도로 적용된다.
2015년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공인인증서 사용의무 폐지와 함께 전자금융거래수단이 되는 매체와 거래인증수단이 되는 매체를 분리하도록 하는 매체분리원칙이 폐지됐다.
KG 측은 OTP발생기 발급에 소요되는 비용(약 5000원)을 절감하고 OTP발생기를 소지해야 한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