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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이트자산운용, 안종진 前 신영증권 상무 마케팅본부장으로 영입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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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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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레이트자산운용이 안종진 전 신영증권 상무를 마케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한국토지신탁 자회사인 코레이트자산운용은(구 마이애셋자산운용) 최근 저금리시대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운용과 마케팅부문의 과감한 인력충원을 통해 복합투자금융상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코레이트자산운용은 어려운 영업 환경하에서도 영업수익 145억원, 당기순이익 약 11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증권업계 금융상품 영업의 전문가인 안종진 마케팅본부장(전 신영증권 상무)을 영입했다. 안 마케팅본부장은 기존 부실채권투자(NPL)등 대체투자부문에 대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코레이트운용 측은 “유가증권본부와 부동산본부의 상품다양화 등 종합자산운용사로서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 마케팅본부장은 1988년 대한투자신탁(현 하나금융투자)으로 증권업계에 첫 발을 들인 후 2000년부터 신영증권 법인영업본부에서 금융상품(대체투자상품 포함)을 전담해 국내 모든 연기금, 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지속적인 마케팅과 운용부문 전문인력 보강을 통해 향후 중점적으로 준비중인 유가증권과 대체투자의 결합상품, KONEX 등 공모주 전문투자펀드, 헤지펀드 등 신상품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난해 말 서울 여의도 소재의 메리어트호텔을 CNH Hospitality로부터 세일즈앤리스백(Sales & Leaseback)방식)을 통해 870억원 규모로 성공적으로 인수한 바 있다.

작년 한국토지신탁 인수 이후 코레이트자산운용을 이끌고 있는 이현닫기이현기사 모아보기수 대표는 “전통적인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단일투자자산 투자방식에서 벗어나 고수익의 복합 투자상품을 개발해 고객자산의 증진에 노력하는 종합 대형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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