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중앙 검은 정장)과 'S20 디지털 마케팅 첼린지 2017'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신한은행
이번 행사는 서류 전형과 실무자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30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트렌드, 마케팅, 기획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주제를 선정해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안한 '판타스틱 트리오'가 받았다. 신한은행은 "사회초년생의 지출 통제를 통한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으로 실질적인 급여관리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은 "20대 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신한은행의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