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포인트 꿀머니로 서울시 세금 낸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2-20 19:5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업무협약식'에서 우리은행 조운행 기관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사진 왼쪽)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우리은행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업무협약식'에서 우리은행 조운행 기관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사진 왼쪽)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은 2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와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서울시가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사업과 관련 통합플랫폼 개발, 포인트 간 자금 정산처리, 포인트 전환 등을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먼저 내달 초 위비멤버스의 '위비꿀머니'와 서울시의 'ETAX마일리지'와의 양방향 전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 고객은 남는 꿀머니를 서울시 이택스마일리지로 전환해 서울시 지방세를 내거나 교통카드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다.

또 서울시에 쌓아둔 마일리지를 우리은행 꿀머니로 전환해 인터파크, G마켓, 옥션 등에서 쓸 수도 있다.

우리은행은 "올 연말까지 10개 이상 제휴처를 확보해 위비꿀머니의 사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