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철 IBK연금보험 사장
IBK연금보험은 지난 17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16년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IBK연금보험이 경쟁력을 갖춘 중견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재무건전성 관리 강화, △수익성 제고, △지속성장 기반 확대 등 3대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대응, 신 회계제도(IFRS9) 도입에 따른 재무영향도 축소 등의 10대 핵심 추진과제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IBK연금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178억대비 90% 증가한 338억을 기록하는 등 전 부문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사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2017년은 대내외 금융 불확실성 증가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 임직원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단결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중견보험사', '직원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보험사', '고객이 장거래하고 싶은 보험사'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