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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질스튜어트스포츠’ 정식 론칭…2020년 매출 1000억 목표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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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20 15:49

AK수원점 시작 연내 150여개 매장 오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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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질스튜어트스포츠’ 정식 론칭…2020년 매출 1000억 목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LF가 스포츠의류 ‘질스튜어트스포츠’를 정식 론칭한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20일 LF몰에 입점했으며 23일 AK수원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2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로 여행·운동 등 활동적인 여가와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5~35세 남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나이키 NSW, 아디다스 오리지날 등 기존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캐주얼 라인에서 볼 수 있었던 간결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니트나 메쉬 등 변칙적인 소재의 접목을 통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의 제품군은 맨투맨 티셔츠, 니트 가디건, 바람막이 점퍼, 치노팬츠 등으로 구성된 캐주얼 라인과 필라테스용 짐웨어, 가벼운 런닝웨어, 래시가드 등으로 구성되어 스포츠 환경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스포츠 라인으로 나뉜다.

두 라인 모두 기능성 소재와 여러 가지 생활 밀착형 편의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이 일정 수준일 경우, 고무로 제작된 특수 와펜의 색이 변하도록 해 더 이상의 야외 활동을 제한하는 알람 효과를 주도록 설계한 맨투맨 티셔츠를 소재 협력사와 함께 공동 개발했다.

또한 목 부위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부위를 이중봉제 처리한 라운드 티셔츠, 남성 중요 부위에 입체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을 극대화한 컴프레션 팬츠 등이 있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20일 LF몰 입점에 이어 오는 23일 AK수원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세계인천점, 롯데잠실점, 현대중동점, 광양LF스퀘어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및 가두점을 중심으로 이번 시즌 내 25개, 올해 말까지 총 50여개의 매장을 오픈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150여개 매장에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사업부장 손광익 상무는 “질스튜어트스포츠를 단순히 스포츠 의류를 공급하는 브랜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선진화된 스포츠 문화와 최신 패션 트렌드까지 전달 할 수 있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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