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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자산운용사 신입사원 대상 제2기 일학습병행제 과정 개설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2-20 11:56

3월 17일까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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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교육원이 자산운용 업무에 필요한 소양 및 기본지식을 배양하기 위하여 자산운용사 입사 1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자산운용사 제2기 일학습병행제' 교육과정을 오는 5월 29일부터 개설하고 3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일학습병행제'란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교육훈련제도로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하여 1년간 기업주도로 현장교사가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식 OJT를 운영하고, 공동훈련센터(금융투자교육원)에서 OFF-JT 이론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2016년도에 8개 자산운용사가 참여한 제1기 과정은 교육생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높은 과정만족도(4.46점/5.0만점)를 나타냈으며, 실무에 필요한 체계적인 맞춤식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교육시간은 총 300시간으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OFF-JT가 64시간, 회사내에서 멘토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는 OJT가 236시간으로 구성되며, OFF-JT는 5월 29부터 7월 25일까지 총 16일간(매주 월, 화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금융투자업계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일학습병행제는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11개 증권사와 자산운용 8개사, 부동산신탁 6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훈련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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