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장이 자율주행자동차 국내외 개발현황, 각국의 표준화 동향을 발표한다. 탁태오 강원대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액츄에이터·안전평가·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의 자율주행차 국제표준화 추진 방향,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소장이 통신장비 및 인프라 등 국제표준화 동향에 대해 발제한다.
김동호 국가기술표준원 기계소재표준과장은 “자율주행자동차에 관한 한국산업표준(KS) 23종이 제정됐고, 2017년에는 전방차량 충돌 경감시스템 등 5종을 KS로 제정 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가 국제표준을 제안해 4종이 발간됐고, 전방 급제동 경고 시스템 1종의 국제표준은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