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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 2조원 특별자금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7-02-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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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기업은행

사진제공= 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은 경기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중ㆍ저 신용등급의 중소기업에 각각 1조원씩 모두 2조원 규모의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상시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때 금리를 최대 1.0%포인트 감면해준다.

신용대출도 가능해 보증기관의 보증 한도가 모두 소진된 소상공인에 유용할 수 있다.

또 '금융 사각지대 중소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은 크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ㆍ저 신용등급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24일부터 시행된다.

대출 기업이 보증기관에 내는 보증료율의 1.0%포인트를 기업은행이 대신 납부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0%포인트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신용대출도 가능해서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저 신용등급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필요시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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