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를 끝으로 중장기전략 수립에 필요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던 세미나 시리즈가 마무리된다.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정책세미나는 3기 중장기전략위원회의 3대 과제 중 하나로, 앞서 진행된 ‘인구구조 변화’, ‘사회자본’ 정책세미나와 연장선상에 있다.
중장기전략 연구작업반의 세 차례 세미나와 의견 수렴을 토대로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오는 상반기 내에 중장기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산업·기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고용·교육’에 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4차 산업혁명과 산업·기술’ 세션에서는 김주훈 KDI 수석이코노미스트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중장기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두 번째 ‘4차 산업혁명과 고용·교육’ 세션에서는 김대일 서울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노동시장의 변화를 발표한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