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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HUG와 부실채권 정리 업무협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2-15 14:21

채무관계자 경제적 재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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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과 김선덕 HUG 사장(왼쪽)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과 김선덕 HUG 사장(왼쪽)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캠코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부실채권 정리 업무협약을 맺는다.

캠코는 지난 14일 오후5시 부산국제금융센터 HUG본사에서 '공적 보증 기관 관리채권 정리 등을 통한 주택사업자, 수요자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HUG 보유 관리채권을 캠코로 매각한 후 채무관련자인 주택사업자.수요자들에게 신용회복 지원 제도를 통한 경제적 재기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HUG 보유 관리채권 지속적인 정리 노력 △주택사업자 및 수요자의 재기지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채권의 효율적 정리를 위한 방안 모색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인적교류 활성화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사업 추진 △인사제도 및 프로그램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공부문 부실채권 통합인수를 더욱 확대하여 캠코의 체계적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채무관계자의 경제적 재기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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