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기획재정부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2017년 2월 1일)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일호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 여부 관련 이같이 답했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에 대해 유일호 부총리는 "없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로써는 낮다"고 말했다.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 뒤 중국의 경제보복 조치 관련해선 유일호 부총리는 "통상 쪽에서는 실무진이 많이 접촉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다음 달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양자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관련해선 유일호 부총리는 "신중하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