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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설계사 10명 중 9명 "직업에 만족감 느껴"

김민경 기자

aromomo@

기사입력 : 2017-02-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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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RC가 태블릿PC를 이용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RC가 태블릿PC를 이용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한국금융신문 김민경 기자]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들의 87.6%가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불만·매우불만이라고 응답한 인원은 전체의 0.8%에 불과했다.

삼성화재는 3053명의 자사 보험설계사(RC, Risk Consultant)가 참여한 '직업만족도설문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1위 노력한 만큼 받는 소득(40.7%), △2위 일과 가정의 병행(23.6%), △3위 정년 없는 평생 직업(23.4%)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자녀가 어린 20~30대 RC는 '일과 가정의 병행'에, 노후자금 마련에 관심이 많은 60대 이상 RC는 '정년없는 평생직업'에 높은 응답률을 보여 세대별 고민을 짐작케 했다.

삼성화재 RC로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서는 △1위 손해보험업계 1위(33.6%), △2위 차별화된 모바일 영업시스템(27.8%), △3위 체계적인 교육과정(19.9%)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모바일 영업시스템'은 20~30대 RC뿐만 아니라 40~50대 RC의 28.7%, 60대 이상 RC의 25.4%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RC가 되기 전 직업은 △전업주부(30.3%), △자영업자(25.2%), △급여생활자(25.1%)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주변 RC를 통해 이 직업을 추천 받았으며, 4명 중 1명은 스스로 삼성화재를 찾아왔다고 밝혔다.

보험영업을 시작하며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절반 이상(51.2%)이 '영업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다. 이어서 △'타인의 시선'(20.2%), △'고객발굴의 어려움'(13.7%) 등의 대답이 뒤를 따랐다.

주 고객층을 묻는 질문에는 △가족 및 지인(40.0%), △소개고객(39.7%), △개척고객(20.4%) 순으로 응답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력이 늘수록 소개고객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났다. 경력이 3년을 넘어서면 지인고객과 소개고객이 비슷해지고 10년이 넘으면 고객 10명 중 8명이 소개 혹은 개척고객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배 삼성화재리크루팅파트장은 "모바일 기반의 현장완결형 영업시스템, 가업승계 제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RC 직업 만족도가 높다"며 "삼성화재 RC는 누구나 도전 가능한 평생직업"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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