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임원, 지점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 남구 사랑의 식당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정월대보름 고유음식인 오곡밥과 나물 등으로 차린 점심을 복지관에 온 1500여명에게 제공했다.
자원봉사에 직접 나선 광주은행 정순자 부행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월대보름에 오곡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마음 따뜻한 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