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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4대 보험료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 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2-09 15:34

신청 고객 캐시백·수수료 면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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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가 4대 보험료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한카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4대 사회보험료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13일 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 보험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이다.

기존에도 카드 납부만 가능했다. 앞으로는 자동이체 서비스도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신한카드 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3월 10일부터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모두 가능하며, 납부수수료(신용 0.8%, 체크 0.7%)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신한카드는 4대 사회보험료 카드 자동이체 신청 고객(법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4대 보험 종류에 상관 없이 7월 말까지 자동이체를 신규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1일 1회에 한해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납부수수료를 3개월 동안 면제해 주고, 그 이후에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계속 면제해 준다. 4대 보험료 납부 금액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연말까지 신한카드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다음 날부터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직장인은 회사에서 한꺼번에 납부하지만 지역가입자 등은 때마다 챙겨서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고객들이 한번 신청을 해놓으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결제가 되기 때문에 고객 편의성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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