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카드, 전면 세로형 플레이트 디자인 도입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2-08 10:43

디지털 시대 최적화 디자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카드, 전면 세로형 플레이트 디자인 도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현대카드가 전면 세로형 플레이트 디자인을 도입한다.

현대카드는 회사의 디지털 철학이 반영된 세로형 카드 디자인을 전면 도입, 8일부터 발급되는 모든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을 경영의 핵심 화두로 삼고 기업의 근본적 성격을 바꿔나가고 있는 현대카드는 각종 디스플레이 방식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기기들은 스마트폰처럼 작고 휴대하기 좋은 형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방식 역시 손 안에서 쓰기 좋은 세로형 방식이 주가 되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같은 변화를 새로운 플레이트 디자인에 반영, ‘전면 세로형(Full Vertical Shape)’ 디자인을 구현했다. 일반적으로 카드 앞면을 채우고 있는 카드번호나 글로벌 제휴브랜드 로고 등의 카드 정보를 뒷면에 배치하고, 앞면은 해당 카드상품의 핵심 캐릭터를 표현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플레이트에 위트도 더했다.

현대카드는 ‘M or Nothing’이나 ‘X or What’과 같은 위트 넘치는 문구를 카드 전면에 삽입해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컬러에도 변화를 줬다.

현대카드M 계열 카드는 특유의 블루 컬러보다 더욱 경쾌하고 이지적인 컬러 톤으로, 현대카드X 계열 카드는 블루 컬러와 가장 대비되는 색인 강력한 오렌지 컬러를 핵심 컬러로 적용했다.

현대카드는 새로운 플레이트를 담고 있는 발급봉투를 비롯해 동봉되는 가이드북과 신청서, 세일즈 리플릿 등도 새로운 컨셉에 맞게 전면 개편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에 있어 플레이트는 기업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이자, 고객과 카드사를 연결하는 핵심 매개물”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플레이트는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과 현대카드가 나아갈 방향성을 담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