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금융시장의 현안과 금융업권별 리스크요인 등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수록한 '금융리스크리뷰' 겨울호(제13권 제4호)를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겨울호는 2017년 금융업권별 전망과 대응방안을 특집으로 게재하였으며, 가계부채와 주택시장 문제, 일본 보험산업의 위기 극복경험과 시사점 등 전문가 이슈 분석 등을 수록했다.
김성태닫기김성태기사 모아보기 KDI 부장은 '대내외 여건변화와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에서 "2017년 한국경제는 대외 불안요인과 내수 침체 및 수출 부진 등으로 작년보다 낮은 2.4% 성장이 전망된다"며 "가계부채 부실화 가능성,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 낮은 물가상승률 등 국내 위험요인이 내재돼있다"고 지적했다.
이외에 김찬영 예금보험공사 차장의 '저축은행 개인신용대출 금리산정체계 및 시사점', 송인호 KDI 공공투자정책실장의 '가계부채와 주택시장: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등이 수록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