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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시원하게 빌려주는 모바일 중금리 대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2-0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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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시원하게 빌려주는 모바일 중금리 대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지난해 12월 21일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 대출상품 ‘사이다’가 출시 1년만 누적 금액 2371억원(1월 24일 기준)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중금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이다’는 애플리케이션만 간단히 설치한 후 대출을 신청하면 무방문, 무서류로 당일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사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만 하면 누구든지 신용도에 영향 없이 즉시 자신의 나이스 신용등급과 이에 따른 확정 대출금리, 대출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그간 다른 금융사들이 내부의 평가기준을 근거로 신용등급이 같아도 개개인마다 대출금리를 자의적으로 차등 적용했던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는 시중은행 고객과 은행 대출거절 고객은 물론, 고금리 카드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상품으로 대출금리가 신용등급 1등급 6.9%부터 ~ 6등급 13.5%까지다. 대출한도는 국내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 가운데 가장 큰 3000만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편리한 모바일만으로 여유 있는 규모의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최근 금융시장의 화두인 금리단층 문제를 해소하고,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의 채무 부담을 경감해주는 등 국내 중금리 시장을 선도함으로써 금융업계 전반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는 평균 금리가 9.8%로 카드론 평균금리보다도 무려 5~6%p 낮은 수준이다. 또한 최저금리는 6.9%로 은행권 신용대출의 평균금리와도 큰 차이가 없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1위로서 저축은행이 대부업과 다를 바 없는 고금리 신용대출기관이라는 저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앞장서고, 고금리로 고통 받는 서민들의 부담을 근본적으로 덜어드려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를 개발, 출시했다”며 “’사이다’ 출시로 맨 먼저 우리 SBI저축은행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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