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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 4.8%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7-01-29 16:31

저축은행 적금, 세뱃돈 목돈마련 시작하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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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2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8%로 나타났다. 설날 세뱃돈으로 주머니가 두둑해진 직장인 또는 부모들은 목돈 마련으로 저축은행 적금을 활용하면 고금리 이자를 받을 절호의 기회다.

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저축은행 정기적금 148개 중 최고우대금리가 높은 상품은 공평저축은행 ‘아낌없이 주는 적금’으로, 4.8%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었다.

공평저축은행 ‘아낌없이 주는 적금’은 KB카드 발급신청 및 당행 보통예금을 신규개설하면 조건에 따라 0.2~1.5%포인트, KB카드를 발급하고 실적이 있을 경우 0.5%포인트, 공평저축은행 보통예금 결제계좌를 이용하면 0.2%포인트 금리가 우대된다.

OK저축은행 ‘OK VIP 정기적금’이 4.6%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그 뒤를 이었다.

OK저축은행 ‘OK VIP 정기적금’은 방카슈랑스 가입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1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은 2.4%,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1.5%,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까지는 0.9%까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방카슈랑스 가입고객에 한해 1건당 1계좌 가입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높은 최고우대금리는 4.5%로 해당 상품은 아주저축은행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이었다. 5명 이상 동시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아주저축은행은 고객 편의를 위해 공동구매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세람저축은행 ‘꼬끼오적금’이 3.3% 최고우대금리를 그 뒤를 이었다. ‘꼬끼오적금’은 1월 31일까지만 영업점에서 판매되는 상품이니 가입을 고려하는 고객은 연휴가 끝난 31일 세람저축은행 이천본점 또는 분당지점 방문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

세람저축은행 ‘내가디자인하는적금’ 최고우대금리가 3.2%로 다섯번째로 높았다. 세람저축은행은 만기재예탁, 정기예금이용고객, 장기거래고객, 첫적금가입고객, 보통예금자동이체신청, 체크카드이용, 다자녀가족, 60세이상,장애인복지카드, 직장인, 매월불입금액50만원이상, 헌혈증소지, 임산부, 계약기간24,36개월 이상, 2인이상동반가입, 장기기증서약 등 해당 적용조건 개수에 따라 연 0.1%~0.5%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과 더블저축은행 ‘정기적금’, 머스트삼일저축은행 ‘플러스정기적금’이 최고우대금리 3%로 그 뒤를 이었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은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으로 창구 방문을 필요없다. 대신저축은행 스마트뱅크 앱을 다운받은 후 가입하면 된다. 더블저축은행 ‘정기적금’도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다.

머스트삼일저축은행 ‘플러스정기적금’은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이 필수다.

그 다음으로 높은 최고우대금리는 2.95%로 오투저축은행 ‘정기적금’이 이에 해당됐다.

이외에 2.9%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 정기적금으로는 스마트저축은행 ‘e-로운 정기적금’과 ‘e-정기적금’, 신안저축은행 ‘스마트정기적금’, 우리·대한·동양저축은행 ‘정기적금’이 있었다.

동부저축은행 ‘정기적금’이 2.85%, 금화저축은행 ‘e-행복더드림정기적금’, 웰컴저축은행 ‘m-정기적금’과 고려저축은행 ‘씨앗정기적금’, 센트럴저축은행 ‘정기적금’이 2.8%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했다.

비대면 가입 상품이어도 주말 및 공휴일에는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더 많은 상품과 우대금리 조건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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