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4일 하나카드를 포함한 하나금융지주 계열사 실적을 발표했다.
하나카드 당기순이익은 2015년보다 10.1% 증가했다. 작년 4분기 당기순이익은 163억원으로 3분기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 2016년 영업이익은 945억원이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카드에 대해 "하나카드는 통합에 따른 비용이 절감했고 2016년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신용판매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년대비 647% 증가한 756억원의 연간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