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수출입은행
이날 자문위원회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전망, 수은의 올해 남북협력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반전을 거듭해온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위기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수은이 남북경협 추진토대를 구축할 준비를 해야 하며 나아가 동북아지역 개발까지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자 모두 4887억원의 금융지원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